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우(2010년 드라마)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시놉시스의 골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9명의 부대원들이 [[평양]] 점령으로부터 북진, 중공군의 역습, 흥남 철수작전, 1.4 후퇴 등을 치르는 시점에서 겪는 전쟁터의 참상을 다루었다. 이른바 [[한국]]판 '''[[밴드 오브 브라더스]].''' [[최수종]], [[이덕화]], [[이태란]], [[남성진]] 등 연기력을 검증받은 탤런트들에 --[[다찌마와 리]]--[[임원희]], [[홍경인]], [[김뢰하]] 등 영화판에서 잔뼈가 굵은 유명 배우들, 그리고 [[사극]]의 단골 손님인 [[정태우]], [[김규철(배우)|김규철]]에다가 최근 [[선덕여왕(드라마)|선덕여왕]]에서 급부상한 --[[알천]]--[[이승효]]까지 출연하여 방영 이전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. 특히 [[이덕화]]는 [[SBS]]의 월화드라마인 시대극 [[자이언트(드라마)|자이언트]]에도 출연 중이었으나, 이 작품에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기꺼이 합류하는 열의를 보였다. 이 작품은 사장의 아이디어로 긴급 편성됐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김형일 CP가 이미 기획하고 있던 것을 사장이 취임후 10대 기획으로 발표한 것이다. 다만 캐스팅을 보면 '''[[6.25 전쟁]]판 [[대조영(드라마)|대조영]]'''이라는 이야기가 많다. 주인공부터가 '''[[최수종]]'''과 '''[[이덕화]]'''이고, 그 외에 [[정태우]], [[김규철(배우)|김규철]], [[이승효]], [[김명수(배우)|김명수]], [[남성진]], [[박순천(배우)|박순천]] 등.[* 재미있는 점은 정태우, 박순천, 김명수를 제외한 이덕화, 남성진, 김규철, 이승효는 대조영에서 최수종과 적대 관계였으나, 이 드라마에서는 최수종의 상관과 휘하 병사로 나와 그를 다방면으로 지원한다. 특히 대조영에서 대조영(최수종)을 포로로 잡아 죽이려고 들던 이문 역의 남성진은 이 작품에서 이현중의 부하인 염하진으로 나와 포로로 잡힌 이현중(최수종)과 함께 탈출하며 그 과정에서 그의 위협을 차단하기도 하고(멀리 있는 저격을 자신이 쓰지도 않는 '''[[PPS-43|기관단총]]'''으로 저지하는 엄청난 사격술을 뽐낸다.) 천성일을 즉결처분하고 실의에 빠진 이현중에게 기운 차리시라는 말을 건네며 그에게 죽는 순간까지 충성을 다한다.] 거기다가 바로 전 해에 대박을 쳤던 [[MBC|옆동네]] 사극인 [[선덕여왕(드라마)|선덕여왕]]의 캐스팅하고도 겹치는데 [[홍경인]], [[이승효]], [[류상욱(배우)|류상욱]] 등.[* 이승효와 류상욱 입장에서는 선덕여왕이 출세작이였고 홍경인한테는 암흑기를 끝낸 작품에 가까운 작품이였다. 특히 이승효는 대조영, 선덕여왕 둘 다 출연했으나 대조영 때는 그냥 평범한 조연이였고 선덕여왕에서야 이름을 알린 경우다.] --화랑 3명[* [[알천(선덕여왕)|알천]], [[석품]], [[대남보]].]이 환생해 이현중 분대에서 재집결했다 카더라-- 이 3명 모두 선덕여왕 직후 차기작이 전우였다. 어쨌든 꽤나 괜찮은 작품이었다.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같은 시기 방송된 로드넘버원이 시청률 5%라는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실패를 맛보는 동안 평균 14%의 시청률을 유지했다. 사실 이 드라마를 두고 기획단계부터 정치적인 우려가 있었으나,[[http://zine.media.daum.net/sisain/view.html?cateid=3000&newsid=20091203110839366&fid=20091203110839366&lid=20091203110833122|*]] --이명박 정부가 시대착오적인 반공드라마를 기획했다는 오해가 있었다-- 실상 드라마가 시작한 후에는 그런 평가는 자취를 감추었다. 사실 드라마는 어찌하다보니 전쟁에 참여하게 된 병사들의, 살아남으려는 몸부림과 그러면서 쌓여가는 전우애에만 집중했다. 드라마적 요소를 제외한다면 전쟁의 참상을 꽤나 잘 표현한 드라마로 평가되고 있다. 특히 반공적인 요소가 아닌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말단 병사들이나 병사 가족들이나 일반 국민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. [youtube(6n84ZS2T-8Q)] 전우 오프닝. 방영 첫회 시청률은 16.7%로, 그간 침체일로에 있던 KBS 주말 시대극으로서 불씨를 다시 지피기에 무난하다는 평과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드라마로서는 너무 저조한 시청률이라는 평이 엇갈렸다. 드라마의 주요한 시청 포인트가 되는 [[전쟁]]씬은 TV 드라마로서는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값어치를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. 또한 이 작품에서 이례적인 등장인물인 해병대 출신 여군 최단영의 배역을 맡은 [[이채영(1986)|이채영]]이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. 하지만 이 시청률은 결국 반등하지 못하고 최종회까지 쭉 이어지면서 말아먹고 말았다. 특히 치명적인 점은 1화부터 16화까지 물 흐르듯 잘 흘러가던 스토리가, 17화부터 갑자기 삐걱대기 시작한 것. 최종회 시청률 16.2%로 거상 김만덕만도 못하다. 다만 평균 시청률에서는 [[거상 김만덕]](12.6%)보다 높은 14.3%로 마무리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